나의 시옷미음이응 이미지 확대 보기
  • 나의 시옷미음이응

나의 시옷미음이응

공유
정가
15,000
판매가
15,000
구매제한
옵션당 최소 1개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3,200원 조건별배송
택배
 / 주문시결제(선결제)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수막길 56(금호동2가) 1층 프루스트의 서재
상품코드
1000000038
자체상품코드
9791199463356
출시일
2026-04-01
상품재고
5개
나의 시옷미음이응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여름의 번아웃을 건너는 식물원 산책기

나의 시옷미음이응



1. 책 사진·표지·내지 : [압축파일 별도 첨부]


2. 서적 정보 


 제목 : 나의 시옷미음이응 

 가격 : 15,000원

 판형 : 122mm × 171mm

 페이지 : 182 pages (표지 포함)


 저자 

천얼굴 | 뭐든 글로 다듬어 온 19년 차 방송작가. 예능과 드라마를 이종격투기 선수처럼 오가며 사람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으려 애써왔다. 일터에선 챌린저, 일상에선 산책러로 산다. 식물 앞에 서면 유독 솔직해지는 자신을 발견하며, 숲과 마음 사이를 걷고 기록한다. 여행을 가면 공원이나 식물원부터 찾는다. 현재 1인 출판사 초면을 운영하며 비슷한 보폭의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나온 장면들 |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비 엠비셔스>, <결혼 말고 동거> 등을 기획·집필했으며, 드라마 <추리의 여왕2>, <살롱 드 홈즈> 작업에 참여했다.


 출판사 : 초면 (출판등록 제2025-000078호)


 분야 : 에세이


 소개글 


“애초에 표류가 나쁜가? 떠다니면서도 꽃은 잘만 피는데?”

도심 속 여덟 곳의 식물원을 걸어 다닌 마음들. 자신의 마음을 식물 옆에 나란히 두고 들여다본 회복의 시간. 식물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그들이 건네는 위로를 다 알아채는 당신에게 보내는 가장 투명하고 씩씩한 여름의 기록. 불안과 우울, 번아웃과 자기 정체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날이면 운동화 끈을 바짝 묶고 나만의 ‘시옷미음이응’으로 가 보자.


 추천 독자 


[] 도파민에 찌든 삶에 숨구멍이 필요한 분

[] 대자연보다 손 닿는 자연을 좋아하는 분

[] 당장 내일 출근할 만큼의 충전을 원하는 분

[] 반나절만 잘 쉬어도 컨디션이 돌아오는 분 

[] 마음을 달래줄 식물 맛집 리스트를 찾는 분



 목차 
프롤로그 | 흙을 뿌리친 뿌리 - 04

입장하기 전에 – 09


PART Ⅰ. 숨 고르는 ㅅㅁㅇ

불안의 사우나 | 서울식물원 - 14

우울 박멸 트레킹 | 남산 야외식물원 - 31

걷는 마음, 멈춰 선 여름 | 구로 푸른수목원 – 47


PART Ⅱ. 마주하는 ㅅㅁㅇ

시련의 숲 | 홍릉시험림 - 62

나를 숨겨줘 | 인천수목원 - 80

내가 나라서 |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 93


PART Ⅲ. 안아주는 ㅅㅁㅇ

행운과 불운, 한 삐끗 차이 | 일월수목원 - 110

무궁화꽃이 밤에 피었습니다 | 국립세종수목원(Night)- 124

무궁화꽃이 발목에도 피었습니다 | 국립세종수목원(Day) - 133

안아주는 우산이 되어 | 다시 만난 서울식물원 – 154


에필로그 | 땡볕을 견디며 기어이 자라나는 - 170

COOKIE | 여름이 지나고 - 174

출판사 초면입니다 – 177





 책 속의 문장 : 


“오늘 말이야. 서울식물원에서 사 온 삼색달개비¨가 화분 안에서 과습으로 죽어가는 걸 본 거야. 이러다 식물 하나 죽이는 건가. 쓰레기통에 냉큼 버릴까 하다가, 흙이 뿌리를 꽉 덮고 있는 게 힘들어 보이더라고. 물러지고 시든 부분을 떼어내 뿌리를 씻고, 유리병에 담가 수경재배를 하기로 했어. 속이 다 시원하더라. 살면서 너무 숨 막히고 힘든 때에 망했다고 포기하기보다, 토양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잖아. 어떻게든 뿌리를 내려보려 버둥거렸는데, 어쩌면 한번은 뿌리를 씻어야 할 때인지도 몰라. (p.4)


40대가 되면 어디엔가 굳건히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며 열매도 맺을 줄 알았던 한 인간의 삶이, 여전히 둥둥 떠다닐 수도 있구나. 여전히 안개 같은 불확실함 속에 헤맬 수 있는 거였구나. 그러자 연못 위로 활짝 핀 수련이 약 올리듯 내게 묻는다. “애초에 표류가 나쁜가? 떠다니면서도 꽃은 잘만 피는데?” (p. 20-21)


땅에 머리를 박은 바로 그 자리에서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 도루박이, 20년을 죽도록 버티고 나서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되는 은행나무, 습설에 가지 가 부러지면서도 꼿꼿이 자리를 지키고 선 소나무의 버팀을 복기해 본다. 버팀 그 이상의 ‘재생과 회복’이다. 결국, 숲을 이루는 건 상처 하나 없는 나무가 아니라 상처를 안고도 끝까지 살아남은 나무들이다. (p.74)


온실 안팎이 어둑어둑해지고 있다. 한낮의 자연광에서 보는 초록을 워낙에 사랑하지만, 야광 조명 아래 번뜩이는 밤 초록의 색감에도 깊이 반하고 만다. 외부의 캄캄함 속에서 내부의 빛을 꺼내놓는 식물들이 말도 못 하게 아름답고 신비롭다. 식물의 빛과 결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초록 앞에서 마음이 쉽게 풀어지는 사람, 초록의 색감을 통해 본래 내가 누군지를 확인하는 사람일 수밖에 없나 보다. (p.104)


식물의 뿌리는 잘도 덮어주면서 나의 미숙함을 덮어주고 시작을 응원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나를 멀칭하는 법은 어디에 가면 배울 수 있으려나. 작은 잎사귀 하나에 나무 전체의 우주가 담겨 있듯, 1년 차 에세이 작가인 나에게도 19년 차 방송작가의 내공이 프랙털처럼 촘촘히 박혀있음을 믿어주고 싶다. 인간은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전체’일 테니. (p.165)


 발행일 : 2026년 4월 1일


 특징 :
- 저자가 방문한 식물원의 홈페이지 QR과 방문 팁 수록

  • 구매 독자에게 ‘초면갈피(책갈피)’ 증정


타이틀 ‘나의 시옷미음이응’만의 세계관과 감성이 물성으로도 느껴지길 바라며 제작했습니다. 글을 읽는 흐름이 곧 산책이 되길 바라며, 여름 식물원만의 짙고 청량한 무드를 담은 사진들을 글 사이에 풍성하게 심어두었습니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이 책을 들고 식물원으로 직접 발걸음할 수 있도록 방문 정보와 함께 홈페이지 QR을 배치해 연결성을 높였습니다.




518f267c0c2e8019280bbdf6b9ddf48e_172351.jpg


1feee31f4fa97b9e32bc43c129fb8a35_172537.jpg
27a064f86983cd1c11f7df98be031d76_172541.jpg
48db7d829cc73008d53fc5f4697b429c_172547.jpg
e153acfdfed1c91fcabf7ec8fbf23e48_172550.jpg
9f98c32d468c852a0774b7559dba2c9f_172553.jpg
8c562f80e91ed3ce0c8ac33478bf6df5_172653.jpg
ee31b7703ebcd0a6b0dd7578bd1e2eda_172656.jpg
d9541b96c3e54c8d0edb763a56da0946_172705.jpg
64b0aa62007bf933f37886bf894dc65c_172711.jpg
098f081af520ca3f4a1f794dfbb11184_172724.jpg
e4f9af057bf12953a0e1624198a2c9e6_172731.jpg
597d30f7e02e6645e90988b6430decfc_172735.jpg
d449b9dbd48b47418e7d2d2e42d6f43a_172740.jpg
248dc67fe87fa51825011f359be4c8d0_172750.jpg
788c8e6b94cb119b389109a35fcf5e02_172754.jpg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3,2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입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3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수 있습니다.[배송예정일은 주문시점(주문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3일 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환불안내

-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나의 시옷미음이응

나의 시옷미음이응
  • 나의 시옷미음이응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상단으로 이동